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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14일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최승철 사장을 재선임했다.
최승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한국 건설기계업계가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차세대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겠다” 고 밝혔다.
최승철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두산기계에 입사한 이래 1999년 두산메카텍㈜ 사장을 거쳐 2005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입력 : 2007.0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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