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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돋보기)한미FTA, 기계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7-04-03 18:18     조회 : 2907    
(이슈돋보기)한미FTA, 기계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건설기계, WTO협정 따라 무관세 거래 `영향 미미`
공작기계 `일부 부정적`..대용량발전기등 타격 우려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한미FTA 체결이 각 업종에 미칠 영향력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기계업종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도 높다. 기계산업이 대미총수출의 11.1%, 대미총수입의 16.0%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보이기 때문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지난 2005년 기준으로 미국으로 수출이 45억9000만달러, 수입이 48억9000만달러에 이른다.

일단 기계품목 중 양국 교역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기계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WTO협정에 따라 이미 양국이 무관세로 거래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는 지적. 이에 따라 업종 전체로는 그리 두드러진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기계류에 대한 영향력은 품목별로 차별화될 것이며 주요 제품에 대해서는 영향력이 미미할 전망"이라며 "기계업종 내 수출입 품목이 차별화돼 경쟁이 낮은 데다 관세율 차이가 크지 않아 수출 경쟁력에 대한 부담이 작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공작기계는 관세율이 미국 2.68%, 한국이 7.36%로 4.68% 차이에 불과하며, 건설기계는 서로 무관세에 가깝다.

성 연구원은 "오히려 대미 기계류 수출입과 수출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는 관세보다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면서 "한국의 대미 수출 주요 경쟁국은 일본인만큼 엔/원 환율 변동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 등을 비롯한 공작기계의 경우 기종에 따라 다소간의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정동익 CJ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공작기계에 대해 8%(기본세율)~13%(WTO협정세율)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반면 미국의 경우 머시닝센터는 4.2%(트랜스퍼머신은 무관세), 터닝센터는 종류에 따라 4.2~4.4%의 관세를 부과한다"며 "우리가 관세율상 손해를 보는만큼 일부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기계업종마다 특수성이 달라 영향력도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율이 부과되는 전동기의 경우 관세 철폐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미 수입비중이 높은 대용량 발전기나 초정밀 배전제어장치 등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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