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홍나영 세종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홍보기획팀 제공
[충청타임즈] 홍나영 세종시의원이 28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에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의원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고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홍 의원은 "세종시는 국가 정책에 따라 조성된 행정수도지만 이제는 행정 기능 이상의 도시 정체성과 경쟁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그 답을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세종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태양광 발전, 자전거 중심 교통체계, 물 순환 시스템 등 친환경 가치를 시민의 일상 속에 녹여내며 환경을 도시 경쟁력으로 만든 대표적인 사례"라며 설명하고 "세종시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 인프라,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한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조성 등 이미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바다신2 다운로드하지만 이런 잠재력이 있다 손 치더라도 정책의 성패는 결국 실행과 현장의 디테일에서 결정된다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일례로 세종시 축제 현장에 대해서 언급했다. 행사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높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는 행사장 인근에 배치된 경찰차와 소방차가 장시간 공회전을 했고, 특히 푸드트럭 옆에서
사이다쿨 경유 차량이 매연을 내뿜고 있어 자녀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부모 입장에서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됐다는 것이다.
그는 "축제현장에는 먹거리도 즐비했지만 공공기관 차량들이 매연을 내뿜고 있어 혹시나 하는 걱정에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사주는데 망설여졌다"는 여론도 전했다. 마찬가지로 복숭아 축제 등 다른 행사에서도 자녀들과 함께
10원야마토게임 행사장을 찾았지만 유사한 사례를 경험했다는 사례도 전했다.
따라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이 오히려 불편과 피로감을 준다면 그 방식은 반드시 점검돼야 한다고 주장이다. 공회전 관리나 차량 배치 동선 등 현장의 작은 차이가 불만을 감동으로 바꾸고, 정책과 행정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공직사회는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도 지
야마토통기계 적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감동 행정으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얘기다.
게다가 대중교통의 날, 소등의 날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정책들 역시 체감도와 실효성에 대해서는 냉정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중교통의 날에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 손을 든 분이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직사회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라는 지적이다. 제도 시행 첫 날 최민호 세종시장이 한 차례 대중교통을 이용한 부분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지만, 공직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확산하는 모습은 부족했다.
최 시장을 시작으로 의회를 포함한 공직사회가 지속적인 챌린지나 캠페인을 펼쳤다면 대중교통의 날은 정책을 넘어 세종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나타냈다. 시민에게 참여를 요청하기 전에, 공직사회가 먼저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정책은 비로소 설득력을 갖고 공감과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의원들 역시 예외일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집행부에는 탄소중립을 강조하며 각종 백서와 홍보물, 인쇄물을 줄이자고 지적하면서 정작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막대한 종이 자료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돌이켜봐야 한다는 것.
홍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전자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는 의정활동을 제안한다"며 "저 자신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도시 정책 역시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예산 삭감이 아닌, 도시 전체가 정원이라는 세종의 강점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해법으로 연결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과제다"라며 "탄소중립은 선언이나 제도가 아닌 행동으로 완성되는 만큼, 공직사회가 선도하는 품격있는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의 길을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세종 김기완기자 bbkim998@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