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 상임대표
보수 진영의 인천시교육감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일화 추진 주체인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의 김지호 상임대표는 "이번에는 과거와 다른 결과를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단일화를 총괄하는 김지호 상임대표는 9일 기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후보 4명 모두 단일화 취지에 공감하고 있고 대화가 매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선거들처럼 보수 후보가 갈라지는 비극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수 교
바다이야기모바일 육감 단일화 논의는 현재 어느 수준까지 진행됐는지?
▶현재 인천에서 단일화를 위해 협의 중인 후보는 총 4명이다. 서정호 전 시의원, 연규원 교사, 이대영 경인교대 교수, 이현준 전 영화국제관광고 교장이다. 4명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5회 이상 회의를 진행했다. 과거처럼 단일화가 실패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번에는 굉장히 철저하
릴게임방법 게 추진하고 있다. 내년 2월 24일을 경선일로 확정했고 단일화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지?
▶정당은 당내 경선에 대해 법적 예외가 인정되지만 시민단체는 이런 권한이 없어 전당대회식 공개 경선을 열기 어렵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마이크·영상 사용을 원천적으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로 금지하지 않았지만 특정 후보의 지지·홍보로 보일 수 있는 공개 행사가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분명히 안내했다. 이 때문에 대규모 공개 경선 방식 대신 제한적인 내부 검증 절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제약을 가지고 있다.
-후보들의 공인연에 대한 신뢰도는 어느정도 인지
▶후보들 모두 공인연의 경험과 시스템을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신뢰하고 있다. 후보 단일화는 단체가 앞서서 이끌기보다 후보들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고 그들이 원하는 경선 룰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후보들 역시 공인연 방식에 신뢰를 갖고 있고 함께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
-인천 교육 현장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인천은 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육 환경 격
바다이야기부활 차가 크다.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 원도심에서 신도시로 이사하고 싶어하지만 사정상 쉽지 않은 일이 많다. 원도심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을 개선해 굳이 신도시로 이사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가 충분히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인천시 교육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 선생님들조차 원도심보다 신도시 근무를 선호하는 현실도 개선이 필요하다. 인천시민 모두가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도록 대대적인 교육 환경 개혁이 절실하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기자 admin@slotnara.info
